최근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코너 ‘스타 맛 집으로’에 출연한 나 아나운서는 유재석에게 어떤 음식을 해주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싱싱한 생전복을 얇게 썰어 버터를 발라 구워준다”며 “남편이 날것을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차미연 아나운서는 "방송에서 유재석이 말하는 것을 유심히 보면 나 아나운서가 자주 쓰는 말투가 종종 나온다. 방송을 보면서 ‘저건 나경은 말투’라고 지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나 아나운서가 사석에서 추는 춤을 유재석이 방송에서 추더라”면서 “결국 유재석의 춤 조교는 나경은”이라고 말했다.
나 아나운서가 밝히는 신혼 생활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찾아라 맛있는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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