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은혜, 농염한 매력에 빠져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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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성숙한 여인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속옷브랜드 비비안의 전속 모델인 윤은혜는 최근 새로운 화보 촬영을 마쳤다. 진한 블루펄 아이섀도우로 메이크업을 한채 가슴골이 드러나는 튜브탑 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은 이전 소녀 이미지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윤은혜 만이 가진 독특함과 개성있는 분위기가 잘 살아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커피프린스1호점' 이후 '레이디 캐슬'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은혜는 극중 부잣집 세 자매 중 둘째딸 노유라 역을 맡았다. 미모와 지성미를 갖춘 여인으로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지만, 외로움도 많고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다.

이현 기자 [tanak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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