競選 과열.혼탁 가능성 금품.향응등 강력 단속 -신한국당 감시단 오늘 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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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한국당은 9일 일부 대선 예비후보들의 금품제공 의혹과 몇몇 지구당위원장들의 특정후보 지지발언등으로 당내 경선이 과열.혼탁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예비후보들의 금품.향응제공 행위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신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閔寬植)는 사전선거운동 단속지침을 결정,특히 금품제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당사자를 즉각 당기위에 회부하는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공명선거감시단(단장 朴憲基당기위원장)을 구성하고 10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도록 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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