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전거 용품 전용 자판기 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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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미국 위스콘신 주 매디슨에 한 시내에 자전거 용품 전용 자판기가 등장했다. ‘트렉스톱’이라는 자전거 용품 전용 자판기다. 자판기에는 자전거 바퀴, 바퀴용 기름, 수리용 공구세트, 음료수 등 각종 자전거 용품이 진열돼 있다. 사실상 자전거 편의점인 셈이다.

또 상단의 스크린을 통해 추천 자전거 코스를 알려주거나 자전거 수리방법을 알려주는 비디오도 상영된다. 소상공인 진흥원은 21일 자전거 용품 자판기 뿐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사업 아이템 70개을 선정해 ‘해외 신사업 아이템집’을 발간했다.

책에 소개된 창업 아이템에는 스타벅스에 도전하는 티바, 노인전문 건강 멀티숍, 여성전용 카센터, 10대 소녀들의 창작 옷가게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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