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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결승서 첫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필라델피아 AP=연합]디트로이트 레드윙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탠리컵 결승(7전 4선승제)에서 첫승을 올려 42년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게 됐다.

디트로이트는 1일 오전(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커크 말트바이.조이 코커.세리게이 페드로프.스티브 이저만이 차례로 득점,4-2로 승리했다.

지난 55년 스탠리컵을 차지한 이후 다섯차례나 결승에서 번번이 무릎을 꿇었던 디트로이트는 또한 결승시리즈 8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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