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피해등 극심 당산철교 공사 중지訴 - 서울합정동 주민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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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마포구합정동 주민들의 모임인'서울 서부지역 환경공해대책위원회'(대표 朴契承)는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공사를 상대로 당산철교 철거및 재시공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

주민들은 신청서에서“지난 83년5월 지하철 개통이후 지난해말 운행중단될때까지 당산철교의 전동차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등 생활공해로 극심한 정신적.재산상의 피해를 봤다”며“인근지역 주민들의 피해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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