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이전案 보류 재정적자 해소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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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도쿄=이철호 특파원]일본 정부.야당은 공공사업비 억제및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도기능 이전계획과 새로운 총리관저 건설계획을 당분간 동결하기로 했다.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 일본 관방장관과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자민당 간사장은 27일 협의를 갖고 수도기능 이전계획과 내년 착공예정이던 신 총리관저 건설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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