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원산지 표시 위반 37개社 적발 행정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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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립품질기술원은 수입원산지등 표시사항을 규정대로 하지 않은 한일카페트등 37개 업체와 이를 판매한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등 22개 유통업소를 적발해 품질표시명령을 내리는 등 행정조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지난 3월중 전국 2백여 백화점과 도매시장등을 대상으로 숙녀용품.아동의류.셔츠.넥타이등 의류제품과 가구.귀금속 가공상품.양탄자등 11개 공산품에 대해 품질표시 실태를 특별조사해 이같이 조치했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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