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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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금호타이어 노조가 6일 광주와 전남 곡성 공장 4000여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노조 측은 임금 10.4%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3.5% 인상으로 맞서는 등 75개 단체협상안 중 현재 8개만 합의한 상태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파업을 결의한 뒤 지난 1일부터 네시간 부분파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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