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새해 소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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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수록 새해에 대한 기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소망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김희애 역시 그 중 한 사람.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의 깊이를 더해가는 배우 김희애의 2009년 소망은 바로 작은 변화를 통해 삶에 생기를 더하는 것이다.
  “생기 있는 삶이야 말로 살아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는 증거죠. 제 자신을 가꾸는 즐거움,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에서도 얻을 수 있는 그 밝은 긍정의 메시지는 제 삶을 더 아름답게 가꾸어줄 테니까요.”
 
 <플라워 데코 배우기>
 아기자기하게, 혹은 탐스럽게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는 김희애는 2009년에는 꽃꽂이를 제대로 배울 생각이다. 제 손으로 직접 만든 꽃다발로 집안을 장식하고,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것. 꽃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기분 좋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김희애 역시 그 신비로운 힘을 믿고 있는 것이다.

<활력 있는 피부 가꾸기>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피부야말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위해서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김희애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은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싸인즈 링클 세럼.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가 근본적인 균형을 잃지 않도록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주어 피부에 젊은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SK-II 페이셜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제 미래 피부를 위한 값진 투자이자, 선물이에요. 매일 매일 피부에 자신이 생기는 느낌이죠. 2009년에도 여전히 나의 위시리스트 1순위예요.” SK-II싸인즈 링클 세럼은 이미 생긴 주름을 관리해줄 뿐 아니라, 주름이 생성되는 것은 최소화해 건강하고 어려진 피부로 가꿔준다.
 <매일 꾸준히 걷기>
 김희애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다. 아무리 바빠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걷기운동이라도 하려고 노력한다. 김희애는 “가볍게 걸으면서 운동을 하고 나면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상쾌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무리한 운동보다는 조금씩 걸으면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쓸 계획이다. 매일매일 꾸준히 걷는다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트래블 북으로 간접 체험 하기>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싶을 때, 여행만큼 좋은 것은 없다. 바쁜 일상에 쫓겨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여행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김희애는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와 관련된 에세이나 사진집을 좀 더 많이 읽을 생각이다. 때론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간직하는 것만으로도 지친 당신의 삶에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프리미엄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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