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미 오하이오주) UPI=연합]미국의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웬디스인터내셔널사 주주들은 지난달 29일 이 회사 가게를 금연지역으로 해달라는 가톨릭계의 요청을 거절했다.
이날 콜럼버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전체주식 약 1억1천만주의 86%를 소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흡연금지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데니 린치 웬디스 대변인이 말했다.
린치 대변인은“흡연에 관한한 우리 식당 소재지의 법률.규칙.시 조례등을 준수한다는 회사의 기본정책은 계속 유지할 것이며,아울러 식당에 금연구역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