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셀트리온, 단백질 복제의약품 개발 전임상시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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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중 하나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의약품)를 개발하기 위해 전임상시험(동물실험)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끝난 뒤 이 제품을 본 떠 만든 비슷한 품질의 의약품을 말한다. 바이엘사에서 판매 중인 레미케이드는 지난해 4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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