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대우전자, 브라질 가전업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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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우전자가 브라질에 1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가전제품 합작생산 및 판매법인을 설립한다.

대우전자는 현지 가전업체인 시네랄과 50대 50 합작으로 TV.VCR를 생산.판매하는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18일 상파울루에서 합작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 법인은 마나우스에 생산기지를,상업도시인 상파울루에 본사를 두게 되며

대우는 기술과 부품등 제품부문을,시네랄은 영업부문을 담당하고 종합적 마케팅전략은 상호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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