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군협정 인준위해 검찰총장임명 정치거래 - 네타냐후 스캔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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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지난 1월 네타냐후가 헤브론 철군협정 인준을 위해 연정 파트너인 극우 종교정당 샤스당의 지지를 얻으려고 횡령및 사기 소송에 걸려있는 아리에 데리 샤스당수의 요청에 따라 우익인사 로니 바르 온 변호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한 사건.

바르 온 검찰총장 임명은 그의 자질에 대한 반대여론이 비등하면서 하루만에 철회됐다.

이 과정에서 데리당수와 네타냐후간에 모종의 정치적 거래가 오갔다고 언론들이 폭로하면서 파문이 시작됐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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