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연세대.주택은행 패권다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8년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연세대와 2연패를 겨낭한 주택은행이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연세대는 28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광운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주택은행도 국민은행과 1-1로 비겼으나 연장 후반1분 권정근의 회심의 골든골로 2-1로 이겼다. 〈김상국 기자〉

▶준결승

연세대 2-2 광운대

〈승부차기 3-1〉

주택은행 2-1 국민은행

<사진설명>

광운대 박남희(7번)가 연세대 정상남(10번)보다 한발 앞서 공중볼을 헤딩으로

따내고 있다.승부차기에서 연세대가 3-1로 승리. 〈오동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