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연세대와 2연패를 겨낭한 주택은행이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연세대는 28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광운대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 주택은행도 국민은행과 1-1로 비겼으나 연장 후반1분 권정근의 회심의 골든골로 2-1로 이겼다. 〈김상국 기자〉
▶준결승
연세대 2-2 광운대
〈승부차기 3-1〉
주택은행 2-1 국민은행
<사진설명>사진설명>
광운대 박남희(7번)가 연세대 정상남(10번)보다 한발 앞서 공중볼을 헤딩으로
따내고 있다.승부차기에서 연세대가 3-1로 승리. 〈오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