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특허기술상>충무공상 안정한 상피세포 상장인자 조성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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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충무공상의'안정한 상피세포 성장인자 조성물'은 각종 수술이나 상처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아주 빠른 시간안에 치유할 수 있는 생체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이다.

상피세포 성장인자는 본래 인체에서 분비되는 물질.그러나 체외로 방출되면 쉽게 분해되는 등의 단점이 있고 생산량도 매우 적어 제대로 의약품화되지 못했다.대웅은 이를 인공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오는 99년부터 피부치료제.위궤양

치료제등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이 기술개발에는 정부지원금을 포함,총 40여억원이 투입됐으며 미국과 일본에서도 특허를 얻었다.2000년께 관련 국내시장 규모는 6백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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