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적십자회비 모금 중단 - 주민오해 피해 자율에 맡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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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안산시는 24일 적십자회비 모금이 사실상 공무원이나 통.반장들에 의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부담을 주고있다며 내년부터 적십자회비 수납대행을 하지 않고 시민자율에 맡기겠다고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통보.

시는 해마다 각 동사무소에 일정액이 할당돼 담당 공무원이 회비 납부를 종용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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