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괜찮은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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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윤도현.이은미.동물원.조규찬의 합동콘서트.'라이브 그리고 영화속으로'란 부제의 이 콘서트는 '미시시피의 유령''사람들 대 래리 플린트'등 최신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배경에 깔고 진행된다.최근 6인조밴드를 결성하고 2집을 발표한 윤도

현은 시원한 음색과 진솔한 가사로 수준급 록음악을 선보인다.조규찬은'충고 한마디 할까'등 3집의 히트곡을 불러주며 역시 개성있는 리듬 앤드 블루스로 각광받는 이은미는'기억속으로''어떤 그리움'등 4곡을 선보인다.동물원 역시'널 사랑

하겠어'부터'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등 히트곡 4곡을 노래한다.29일 오후4시30분,7시30분 2회 공연.과천시민회관.02-706-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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