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레닌 도서관에 한국실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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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러시아가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국립 레닌도서관 안에 별도의 한국실이 문을 열었다. 모스크바 시내 최고 중심가에 위치한 레닌도서관은 27일 도서관 별관 동양문헌센터 내에 한국 관련 소장도서 6만권만을 따로 모은 한국실을 개관했다. 레닌도서관이 특정국가 문헌만 모아 별실을 개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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