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문 구독 표준 계약서 검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문구독 계약시 사용할 표준계약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신문구독 기간을 두고 신문사의 확장요원과 구독자 간에 갈등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공정위 관계자는 28일 "올해 초 사업계획을 짜면서 표준약관 제정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15개 분야 중 신문구독 표준약관이 포함돼 있다"며 "표준약관을 만들면 표준계약서도 도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