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 "열린우리당 실질 과반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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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은 25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재선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면 북한이 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선까지 양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북핵 문제에)극적인 합의가 이뤄져 대북관계가 확 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李위원은 "그런 쪽에 우리당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열린우리당은 (실질적인) 과반이 아닌 만큼 내년 재.보선에서 독자 과반수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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