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항읍 금강변 구간 373억들여 휴양시설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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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남서천군은 24일 장항읍원수리~한산면신성리 금강변 17.5㎞구간에 올해부터 2004년까지 3백73억원을 들여 휴게.운동.휴양.상업관련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마서면도삼리에 올해안에 잔디광장과 주차장.조경시설을 갖춘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장항원수리~금강하구둑 4.5㎞구간에는 휴양시설과 선착장을 설치키로 했다.또 이 구간에 가로수를 심어 쾌적한 드라이브 코스로 만들기로 했다.

군은 이와함께 마서면도삼리 일대 공유수면 6만평을 메워 호텔등 관광위락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도 설치된다.이밖에 화양면망월리에는 윈드서핑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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