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흐보로스토프스키 독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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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러시아 태생의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36.사진)의 첫 내한 독창회가 3월9일 KBS홀에서 열린다.89년 카디프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브라인 터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그는'예브게니 오네긴'으로 데뷔한 후 스칼라.메트로폴리

탄.코벤트 가든등에서 주역가수로 활동중이며 러시아 오페라에 탁월한 해석을 보이고 있다.

또 90년부터 필립스 레이블에서'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베르디.차이코프스키 아리아집'등 무려 10여장의 음반을 내놓았다.연주곡목은'당신을 기다리며''다시 외로움이 찾아오고'등 라흐마니노프의 가곡 10곡과 함께 헨델의'세르세',도니

제티의'청교도''라 파보리타',베르디의'리골레토'중 아리아등.피아노 미하일 라르카디예프(49).1만~5만원.02-598-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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