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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황포돛배 모습, 서울 마포구 새 청사 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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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 마포구의 새 청사(사진)가 2일 문을 열었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옆에 자리 잡은 새 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3만6523㎡ 규모로 황포돛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곳에 100명이 근무하는 ‘수퍼 종합민원실’을 마련해 모든 민원 업무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청사에는 구의회와 보건소가 함께 들어섰고, 같은 부지에 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도 이날 개관하면서 종합행정타운으로 이름 지어졌다. 총 841억원의 예산이 들었고, 서울시가 19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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