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를 키워라'-. 유난히 찬스에 강한 선수들이 있다.흔히.멍석체질'이라 불리는이들은 밥상이 화려하지 않으면 좀처럼 대들지 않다가도 일단 먹음직한 상이 차려지면 그릇을 깨끗이 비워버린다.그래서.해결사'라고도 부른다. 주자가 2루 이상 진출했을때,즉 주자가 스코어링포지션에 있을때의 타율만 분석해보면 지난해 해태가 정상을 차지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해태는.찬스맨'이종범(27)이 0.422로 득점권타율 1위를차지한 것을 비롯,홍현우(25)가 9위,이호성(30)이 10위에 올라 상위 10걸에 3명이 포진해있다.시즌타율 0.331로2위에 오른 이종범은 득점권타율에서 2위 이승 엽(삼성)을 멀찌감치 제치고 1위를 차지,국내타자 가운데 가장 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 시즌타율 0.258로 27위에 그친 이호성은 득점권타율에서는 0.313의.먹성'을 과시,10위에 올랐고 타율 0.286으로 13위에 그친 강석천(한화)은 무려 0.385의 득점권타율로 4위에 올랐다. 이들은 주자가 스코어링포지션에 있을때 엔돌핀수치가 한껏 상승하는 체질이라는 얘기다. <표 참조> 팀별로는 해태가 10걸에 3명,롯데.삼성이 2명씩 올려놓은 반면 7위와 8위를 차지한 LG.OB는 1명도 없어 지난해의 부진을 그대로 반영했다. LG는 4번 심재학(25)이 0.238(시즌타율 0.285),송구홍(29)이 0.222(시즌타율 0.261)에 그치는등 밥상을 차려놓은 뒤의 해결능력이 부족해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OB도 마찬가지. 김상호(31)가 0.269에서 0.256,심정수(22)는 0.248에서 0.221로 떨어지는등 중심타선의 득점권타율이 평소타율보다 떨어져 부진을 면치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태일 기자〉표>
프로야구 작년성적 분석-득점권타율 10걸 해태에 3명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2024년 최고의 시계를 발견해가는 여정
Posted by 더 하이엔드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