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겨울, 마음까지 덥혀주는 보일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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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을 한길만 바라보며 장인정신의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석공·목공·토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여 물건을 만들고 이를 계승시키는 사람들. 이들 중 보일러 시공으로 외길 30년을 걸어온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주종합설비 원석천 사장은 귀뚜라미 보일러만 30년째 설치·관리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지난 2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원 사장은 그동안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이웃에게 보일러를 무료로 시공해주고 점검해줘 가며 선행을 베풀어 왔다. 031-762-0426.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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