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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역 이기주의 극복 … 이천광역소각장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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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천·광주·하남시와 여주·양평군 등 경기 동부권 5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사진)이 착공 3년 만에 준공됐다. 동부건설이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에 지은 이 시설은 소각동 8층과 관리동 3층을 갖췄다. 2기의 쓰레기 소각로는 하루 300t을 처리할 수 있다. 소각 폐열은 재활용해 시간당 8200㎾의 전력을 생산한다. 발전 효율은 국내 소각시설 중 최고 수준이다. 시설 내에는 주민이용시설인 레포츠공원과 스포츠센터도 조성됐으며, 내년에 식물원도 꾸며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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