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부가 잘 나가는 까닭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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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호텔·관광분야의 학과를 개설(1968년),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호텔관광 대학은 21세기 무한경쟁의 국제화 시대를 주도하게 될 유능하고 창의적인 호텔·관광경영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호텔·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학문적 측면에서의 관광학 이론과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호텔·외식업체 현장실습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호텔경영전공, 관광경영전공, 외식경영전공을 세분화하고 각 전공에 따른 제반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해 의사결정과 연구능력을 배양한다. 또 그
룹토의·팀별 활동을 통해 미래경영자로서의 창조적 사고능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설했다. 또 호텔·관광분야에서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호텔·관광경영인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국내 최고의 호텔·관광전문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호텔·관광분야에서는 국내 최우수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호텔 및 리조트 등 각종숙박업체와 여행사, 항공사, 레스토랑 등 외식업체,카지노, 테마파크, 레저업체, 관광분야의 정부부처공무원 등 관광관련 업체 및 관광시설 등에 진출한다. 지난해 호텔관광대학 수석입학생 허지현(19·3년장학생)양은 “상당수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자연스레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이론과 실기가 접목된 수업을 통해 호텔관광 관련 여러 분야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최석호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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