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신록예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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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고 먼 산을 바라보라. 어린애의 웃음같이 깨끗하고 명랑한 5월의 하늘, 나날이 푸르러 가는 이 산 저 산, 나날이 새로운 경이를 가져오는 이 언덕 저 언덕, 그리고 하늘을 달리고 녹음을 스쳐 오는 맑고 향기로운 바람-'. (이양하 '신록예찬'중). 하늘도, 산도, 바람도 푸른 빛 가득.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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