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전경기에 지정좌석제 도입

…오는 2월1일 출범하는 프로농구리그 전 경기장에 지정좌석제가 도입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서울지역 전용경기장인 올림픽제2체육관(펜싱경기장)의 모든 관중석에 고유번호를 부착,컴퓨터 전산발매를 통해 효과적으로 입장권및 관중을 관리하기로 했다.
KBL은 또 지방의 각팀 홈구장에 대해서도 지정좌석제를 확대,전산화할 계획이다.
…KBL은 상무팀이 불참한 가운데 원년시즌을 운영하기로 17일 최종확정했다.
윤세영회장은 “프로리그에는 자격을 완벽히 갖춘 팀이 참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상무의 불참은 대단히 서운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KBL은 상무의 불참이 확정됨에 따라 곧 새로운 경기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