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 여성 해외 유흥업소에 넘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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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9일 신용불량 여성들을 모집해 일본.홍콩의 유흥업소에 넘긴 혐의(직업안정법 위반 등)로 金모(39)씨 등 6명을 구속했다. 金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에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신용불량 여성 150여명을 일본.홍콩의 유흥업소에 송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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