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18일 "종교 갈등으로 인한 유혈분쟁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바산조 대통령은 국영 라디오 연설에서 "선출직 공직자들이 고의든 아니든 평화와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를 조장해 왔다"며 조수아 다리예 플래튜 주지사의 직무를 정지하고 주의회를 해산시켰다.
[AFP]
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18일 "종교 갈등으로 인한 유혈분쟁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오바산조 대통령은 국영 라디오 연설에서 "선출직 공직자들이 고의든 아니든 평화와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를 조장해 왔다"며 조수아 다리예 플래튜 주지사의 직무를 정지하고 주의회를 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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