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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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사진)의 내한공연이 19일오후5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지난 58년 피터 구트가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가 생전에 그랬듯 바이올리니스트 출신 지휘자가 손에 바이올린과 활을 쥐고 연주하면서 지휘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도 빌리 부에츨러가지휘겸 바이올린 독주를 맡는다.또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홍웅선씨는 현재 영국왕립음악원에 재학중이다.연주곡목은 바흐의.첼로협주곡 c단조',요한 슈트라우스 의.봄의 소리 왈츠',요제프슈트라우스의.여인의 마음 왈츠'.천상의 화음'등.1만~6만원.
02-232-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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