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석 최고위원 강제구인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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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2일 오후 2시30분쯤 수사관 3명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로 파견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강제 구인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에 대한 신문용 2차 구인영장은 13일로 유효 기간이 만료된다. 수사관들은 구인영장을 제시하며 당사 진입을 시도했지만 민주당원들의 저지로 집행을 포기하고 돌아갔다. 검찰 수사관(左)이 구인영장을 당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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