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신공항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하이패스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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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신공항하이웨이㈜는 민자도로인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11일 오전 11시부터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또 일반고속도로처럼 하이패스 차로도 운영된다. 국내에서 민자도로에 신용카드 결제와 하이패스 차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은 버스나 지하철과 이용 방식이 거의 같다. 요금소 부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대기만 하면 된다. 요금은 매월 카드요금 청구 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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