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서울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www.iscu.ac.kr, 학과장 이서영) 에서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시설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회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복지현장의 실무책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금년 7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노인복지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노인복지현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학과장 이서영 교수는 “우리나라의 노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사회제도가 생겨나고 있다”며, “노인복지 제도들이 우리 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인복지관련기관 종사자 또는 전문가들이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방안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이 교수는 “노인복지 문제는 우리 모두가 겪고 풀어야 하는 과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규 차장, 동명노인복지센터 김병한 원장, 동서울대학교 진석범 교수, 양지노인마을 이은영 원장, 도봉실버센터 김귀자 원장, 민화노인복지센터 고미영 원장, 한아름복지회 김재승 원장, 행복창조노인복지센터 김현훈 원장 등 총 8명의 노인복지 전문가가 참석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초점이 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험제도로써,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등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65세 미만의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 등의 노인성질병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학술대회 개요<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학교법인 신일학원> 조인스닷컴(Joins.com)본>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시설의 현황과 과제’ 제1회 학술대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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