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위스키 매출 '반토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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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경기 불황, 접대비 실명제 등의 영향으로 위스키업계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90만8523상자(500㎖ 18병 기준)로 작년 동기(119만796상자)보다 23.7% 감소했다. 특히 4월에는 17만148상자에 그쳐 지난해 동기(29만7614상자)에 비해 42.8%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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