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두산경월 눌러-96핸드볼큰잔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상무가 96핸드볼 큰잔치 3일째 남자부 리그에서 박성립의 골세례에 힘입어 대회 4연패를 노리는 두산경월을 23-22로 격파,2승1패로 공동선두에 올랐다(9일.창원체).
박성립은 이날 혼자 7골을 터뜨려 이번 대회 통산 19골을 기록,같은팀 동갑내기 조한준(29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를 달렸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동성제약이 장소희.유선해.곽지현등 새내기 트리오가 공수에서 맹활약,지난 대회 준우승팀 진주햄을 31-30으로 꺾고 3승으로 4강이 겨루는 최종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창원=김상국 기자> ◇제3일(9일.창원체) ▶남자부 리그 상무 23-22 두산경월 (2승1패) (2승1패) 경희대 21-21 한체대 (1승1무1패) (1승1무1패) 원광대 33-19 성균관대 (1승2패) (1승2패) ▶동 여자부 종근당 30-22 금강고려 (2승1패) (1승2패) 동성제약 31-30 진주햄 (3승) (2승1패) 상명대 31-27 한체대 (1승2패) (3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