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머타임 해제 … 한국·뉴욕 14시간 차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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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DST)가 2일 오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를 기해 해제됐다. 미국에서는 2일 오전 2시에 시계를 오전 1시로 한 시간 당겼다.

이에 따라 워싱턴·뉴욕 등 미 동부 지역 주요 도시들과 한국의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지역과의 시차는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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