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지사 보궐선거 우리당 후보 4명 경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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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6·5 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천용택(강진·완도)의원·조보훈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고현석 곡성군수·민화식 해남군수 중 한명이 나서게 됐다.

열린우리당은 전남지사 후보를 당원과 지역민이 투표하는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확정하기로 하고,지난 7일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선 후보 4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경선 참가 신청서를 낸 10명에 대한 1차 여론조사 결과와 열리우리당 입당 시기,당선 가능성 등을 검토한 끝에 심사위원 10명의 투표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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