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자 10면 「잘 달리면 그뿐 큰차 싫어요」는 소형차를 선호하는 프랑스의 자동차 문화를 소개하고있다.그러나 내용이 피상적이어서 현지 사정을 아는 독자에게는 설득력이 없었다.유럽 중소형차의 경우 기본형은 라디오도 없는 형태의 것 이 팔리고 있고 싼 차일수록 선택사양이 많다.그리고 프랑스와 독일은 여름에도 대부분 기온이 25℃를 넘지않아 에어컨이 사실상 별 필요가 없다.또 유럽의 유서깊은 도시들은 마차가 다니던 옛날 도로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대형차가 출입하 기 어렵다.단순히 「우리보다 검소해서」라고 보기는 어렵다.
공준모〈고양시대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