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한심한 여직원 도우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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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9일자 5면 「한심한 발상 여직원 도우미」는 소위 「알아서 기는」공무원들의 잘못된 관행을 따끔하게 나무라고 있다.젊고 예쁜 여성을 통해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고방식에 개탄하지않을수 없다.한편으로 도우미 해프닝은 국감이 행정부 처에 주는 부담이 얼마나 큰 것인지,국회의원들이 얼마나 권위주의적인 태도로국감에 임하는지를 반영해주고도 있다.기사의 논리적 타당성,비판의식이 돋보였다.
권혁용〈안동시풍천면〉공영숙〈공주시신관동〉성영순〈서울내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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