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MBC "샘이기픈물-부산국제영화제 축하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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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미기픈믈』(MBC 밤11시50분)=「부산국제영화제 축하음악회」.국내 최초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영화음악에 참여해 국악작곡가로는 첫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영동씨가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출연해 영화『어둠의 자식들』의 삽입곡『어디로 갈거나』를 대금연주로 들려준다.
또「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출발해 의식있는 노래를 주로 불러온 가수 안치환이 영화『나에게 오라』『파업전야』등의 주제곡을 부르고 대학연합합창단「쌍투스」가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를 배경으로『노란 샤츠의 사나이』를 들려준다.
영화배우 문성근.강수연이 보내는 영화제 개막 축하메시지와 영화감독 정지영이 말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소개되고 중국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궁리가 보내는 개막 축하메시지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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