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자 239명 시상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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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중앙일보사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8회 전국 중.고교생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9일 오후 본사 호암아트홀에서열렸다. 전국에서 수학.과학 영재로 뽑힌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이날 시상식엔 안병영(安秉永)교육부장관과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사장,우규환(禹圭煥)서울대 과학교육연구소장등 내.외빈과 수상자 가족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고교 수학부문 최우수상 공유식(서울영동고1년)군을 비롯한 고교부문 최우수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 75명이 삼성생명.삼성전자가 협찬한 장학금을 받는등 모두 2백39명(중학 1백19,고교 1백20명)이 상장과 장학금.부 상을 받았다.또 동상 이상 입상자의 지도교사들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중학부 입상자는 과학고 진학때 가산점을 받으며 고교부 입상자는 대학입시에서 대학 자율에 따라 해당과목 가산점 부여 특전과함께 금상 이상 입상자는 본사가 마련한 해외연수에도 참가하게 된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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