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소유지분 15~20%로 제한 검토"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열린우리당 김재홍 개혁과제준비기획단장은 4일 언론사 소유지분 문제와 관련, "신문시장 점유율 15% 이상의 중앙 일간지에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15% 내지 20% 이상 지분을 갖지 못하게 하고 해당 언론사 의사결정에 다수의 대주주가 참여케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金단장은 "신문 공동배달제를 도입하고 여기에 언론창달기금을 만들거나 현행 문예진흥기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