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53% 헌법 개정 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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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전쟁포기와 군대보유 금지를 못박은 일본의 이른바 '평화헌법'의 개정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朝日)신문이 3일 헌법기념일을 앞두고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5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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