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최소타수 신기록-영남오픈골프 2R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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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최상호(41)가 국내프로골프대회 단일라운드 최소타수 신기록을수립했다.
최는 제3회 영남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며 62타를 기록,합계 12언더파 1백32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25일.경주조선CC).
최의 이날 기록은 지난 5월 포카리오픈에서 권영석이 수립한 단일라운드 최소타수 타이기록을 1타 줄인 것.또 2라운드 합계12언더파는 지난 94년 아스트라컵에서 조철상이 세운 36홀 최소타수와 동타다.
최상호는 공동2위 최경주.문충환을 7타차로 앞서고 있어 시즌첫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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