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 연상케 하는 미셸 오바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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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파란색 계통의 원피스를 입고 연설하는 미셸. 그는 이날 밋밋할 수 있는 단색 원피스를 같은 색의 장식으로 변화를 줬다. [중앙포토]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은 17일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인 미셸을 ‘올해의 10대 여성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잡지는 “미셸은 깔끔한 옷차림으로 선거운동에서 유권자들을 열광시켰다”며 1960년대 초 미 패션계를 주도했던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올해 10대 여성 베스트 드레서에는 영화배우 귀네스 팰트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 세라 제시카 파커 등이 포함됐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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