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년 1인당 GDP 세계28위-貿公조사성장률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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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은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9천9백95달러로세계에서 28번째로 높은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세계각국의 무역관을통해 조사한 결과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로 4만8천2백59달러에 달했으며 2위는 4만2천9백68달러인스위스,3위는 4만8백30달러인 일본이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의 GDP성장률은 9%로 중국(10.2%).말레이시아(9.6%)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았다.또 90~95년의 연평균 1인당 GDP 성장률은 한국이 6.42%로 중국(10.45%).태국(7.10%).싱가포르(6.61 %)에 이어4위를 차지했다.
박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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