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서 폭탄테러 6명죽고 30명다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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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알제 AFP.AP=연합]20일 오전(현지시간)알제리의 수도알제 서쪽 콜레아마을의 한 카페에서 폭발물이 터져 6명이 숨지고 중태에 빠진 5명을 포함해 3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이번 폭탄 테러가 누구의 소행인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군부 지지를 받고 있는 정부에 대항,4년 6개월간 내전을 벌여온무장 이슬람단체의 내분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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